
2026년 노트북 시장에서 가장 먼저 시선을 끄는 제품 중 하나가 바로 LG 그램 프로 AI 2026입니다.
모델명은 인텔 버전 16Z90U, AMD 버전 16Z95U로 나뉘는데, 이번 세대의 핵심은 두 가지입니다.
항공·우주 분야에서 쓰이는 신소재 '에어로미늄'의 적용, 그리고 LG가 자체 개발한 거대언어모델 '엑사원(EXAONE) 3.5' 기반의 온디바이스 AI입니다.
과연 살 만한 제품인지, 무엇이 좋아졌고 어떤 점이 아쉬운지 항목별로 꼼꼼하게 정리해 봤습니다.
LG전자 2026 그램 프로 AI 16 코어 Ultra5 - 노트북 | 쿠팡
쿠팡에서 LG전자 2026 그램 프로 AI 16 코어 Ultra5 구매하고 더 많은 혜택을 받으세요! 지금 할인중인 다른 노트북 제품도 바로 쿠팡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www.coupang.com
1. 디자인과 소재 — '에어로미늄'의 등장
전체적인 외관 실루엣은 전작인 2025년형 그램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LG 특유의 깔끔한 화이트 베이스에 중앙 정렬된 로고가 그대로 유지됩니다. 가장 큰 변화는 소재입니다. 이번 모델은 마그네슘과 알루미늄을 기반으로 한 신규 합금 소재 '에어로미늄'을 적용했는데, 이는 가벼운 무게라는 그램의 정체성을 지키면서도 내구성을 끌어올리기 위한 선택입니다.
색상은 에어로미늄 화이트, 옵시디언 블랙, 실버 등으로 구성됩니다. 다만 가벼움을 최우선으로 하는 제품 특성상 통금속 바디 수준의 단단함을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휴대성과 견고함을 모두 챙길 수는 없는 만큼, 이 정도면 합리적인 절충안이라 볼 수 있습니다. 종합 평가: 합격
2. 성능 — 인텔 vs AMD, 선택지가 넓어졌다
두뇌에 해당하는 프로세서는 두 갈래로 나뉩니다.
인텔 코어 Ultra 시리즈와 AMD 라이젠 AI 400 시리즈가 그것입니다.
그래픽 작업, 영상 편집, 가벼운 게임 등 성능을 중시한다면 인텔 모델이, 발열과 소음이 적은 안정적인 일상 작업을 원한다면 AMD 모델이 잘 맞습니다. 메모리는 16GB와 32GB로 이원화되어 전작과 동일한 용량 구성을 유지합니다.
다소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그만큼 사용 목적에 따라 고를 수 있는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는 점은 분명한 장점입니다.
종합 평가: 합격
3. 디스플레이 — OLED와 LCD의 분기
화면은 16형과 17형으로 나뉘며, OLED와 IPS LCD가 함께 제공됩니다.
AMD 모델에는 LCD가 탑재됩니다.
장시간 사무 작업이 많다면 눈이 편한 LCD가, 색감과 명암비를 중시한다면 OLED가 유리합니다. 두 패널 모두 DCI-P3 색역과 안티글레어(반사 방지) 처리를 기본으로 갖췄습니다.
한 가지 아쉬운 부분은 주사율입니다. 인텔 17형 LCD 제품은 60Hz로 제한되는 반면, 16형 제품군은 최대 144Hz 가변 주사율을 지원합니다. 화면 스펙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니지만, 일부 라인업에서 슬그머니 사양을 낮춘 점은 소비자 입장에서 마냥 반갑지만은 않습니다.
종합 평가: 중간
4. 무게 — 여전히 압도적, 그러나 1kg은 넘었다
16형이 약 1,199g(1.2kg대), 17형이 1.4kg대로, 작년 모델과 거의 동일한 수준입니다.
경쟁 제품과 비교하면 삼성 갤럭시 북 16형이 약 1.59kg, 애플 맥북 에어 15형이 약 1.51kg인 점을 감안할 때 여전히 휴대성에서는 독보적인 가벼움을 자랑합니다.
다만 '그램'이라는 이름값을 생각하면 더 이상 1kg 미만이 아니라는 점은 살짝 아쉬운 대목입니다.
종합 평가: 중간
5. 배터리와 AI 기능 — 엑사원 3.5의 합류
배터리는 16·17형 동일 사이즈 모델 기준 같은 용량을 유지합니다.
포트 구성에서 눈여겨볼 점은 썬더볼트 지원 여부인데, AMD 라인의 그램 프로에는 썬더볼트가 빠져 있습니다.
이번 세대의 진짜 무기는 AI입니다.
LG AI연구원이 자체 개발한 LLM '엑사원 3.5'를 기기에 내장해, 실시간 번역과 문서 요약 같은 작업을 인터넷 연결 없이도 처리할 수 있습니다.
한국어에 최적화되어 있다는 점이 강점이며, 코파일럿+ PC 기능까지 함께 활용할 수 있어 온디바이스 AI의 발전 가능성을 잘 보여줍니다.
종합 평가: 합격
6. 가격 — 가장 큰 진입 장벽
정식 출고가는 16형이 최저 약 314만 원, 17형이 최저 약 335만 원부터 시작합니다.
인텔 코어 Ultra 7에 32GB·1TB 최고 사양 구성으로 올라가면 450만 원을 넘어섭니다.
신소재 개발과 부품가 상승을 감안하더라도, 전년 대비 약 20% 가까이 오른 가격은 소비자에게 적지 않은 부담으로 다가옵니다.
다행히 LG 공식몰 회원할인·쿠폰 등을 활용하면 16형 기준 300만 원 초반대로, 다나와 등 최저가 기준으로는 더 낮은 가격대도 형성되어 있으니 구매 전 가격 비교는 필수입니다.
종합 평가: 불합격
핵심 사양 한눈에 보기
| 모델명 | 16Z90U(인텔) / 16Z95U(AMD) |
| 소재 | 에어로미늄(마그네슘+알루미늄 합금) |
| 프로세서 | 인텔 코어 Ultra / AMD 라이젠 AI 400 |
| 메모리 / 저장 | 16·32GB / 256GB·512GB·1TB |
| 디스플레이 | 16·17형 OLED / IPS LCD, 최대 144Hz, DCI-P3, 안티글레어 |
| 무게 | 16형 약 1,199g / 17형 약 1.4kg |
| AI | 엑사원 3.5 온디바이스 + 코파일럿+ PC |
| 출고가 | 16형 약 314만 원~ / 17형 약 335만 원~ |
최종 정리 — 살까, 말까?
LG전자 2026 그램 프로 AI 16 코어 Ultra5 - 노트북 | 쿠팡
쿠팡에서 LG전자 2026 그램 프로 AI 16 코어 Ultra5 구매하고 더 많은 혜택을 받으세요! 지금 할인중인 다른 노트북 제품도 바로 쿠팡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www.coupang.com
항목별로 따져보면 디자인·성능·AI에서 합격, 디스플레이·무게에서 중간, 가격에서 불합격이라는 평가를 내릴 수 있습니다.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조용함과 효율, 안정적인 일상 작업이 중요하다면 → AMD 모델
• 적당한 균형과 144Hz 화면, 성능까지 챙기고 싶다면 → 16형 인텔 모델
• 더 단단한 마감과 검증된 성능을 원한다면 → 경쟁사 제품도 함께 비교 추천
한마디로, '가벼움'이라는 그램의 본질에 신소재와 온디바이스 AI라는 확실한 무기를 더한 제품입니다.
휴대성을 최우선으로 하고 AI 기능에 매력을 느낀다면 충분히 매력적인 선택이지만, 가격대가 부담스럽다면 할인 시점을 노리거나 전작·경쟁 모델과 신중히 비교해 보길 권합니다.
'5. 노트북 & PC' 카테고리의 다른 글
| 16인치인데 1.1kg, ASUS 젠북 A16 살펴보기 (0) | 2026.06.26 |
|---|---|
| 99만 원 컬러풀 맥북, 써보니 괜찮을까? (0) | 2026.06.23 |
| 갤럭시 북6 베이직 리뷰 – 가격 빼면 다 좋다 (0) | 2026.06.23 |
| 듀얼 OLED 스크린의 끝판왕, ASUS ROG 제피러스 듀오 16 (0) | 2026.06.17 |
| 갤럭시 북6 프로 사양· 장단점· 가격 총정리 (0) | 2026.06.08 |